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캐나다 정착 떠 먹여드립니다 대방출!!!***

by 곤충탐방가 2023. 12. 15.
반응형

오늘은 저의 실제 캐나다 정착 후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볼까 합니다.
먼저 저는 영어가 서툴기도 하고 혼자서 아이와 강아지를 데리고 낯선 나라, 한번도 와본 적 없는 나라에 홀로 선다는 마음에 덜컥 두려워 정착 서비스를 이용했습니다.
시간적 여유가 없으신 분들은 믿을만한 곳을 잘 알아보신 후 정착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추천드리는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돈을 아껴야하고 나는 젊고,

시간도 있고 조금 더 부딪쳐보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제가 내돈내산 지불했던 정착 서비스의 정보를 참고 하시고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첫번째! 캐나다 공항에 와서 첫째날 가장 먼저 한 일은 

 

1.먼저 구매해둔 유심칩을 휴대폰에 교체 후 및 캐나다 번호 개통- 미리 구매해 둔 유심칩을 갈아 끼우고, 캐나다 번호를 개통합니다. (phone box를 통해 캐나다 통신사 개통가능 ) phone box에 들어가시면 한국어로도 안내 가능하니 참고 바랍니다.

2.운전면허증 교환 – 캐나다 운전 면허증 교환이 왜 중요하냐면 거주할 집 주소가 명시되어 있어야 캐나다에서 나의 신분을 확인할 수 있으며, 비자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도, 임시 면허증을 가지고서 은행 계좌 개설 및 자동차 구매를 할 수 있었습니다.

 

*안타까운 후기 중 하나는 저처럼 입국장에서 비지터 레코드를 받지 못하여 eTA 신분으로는 계좌 개설이나 신용카드 발급 및 자동차 구매가 불가능한 줄 아셔서 몇 개월 동안 많은 돈을 낭비하신 사례를 보고 꼭!!!!!! 현재 eTA 로도 충분히 계좌 개설이 가능하다는 점을 함께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온타리오주에서 운전면허증 교환하기*

 

  • 준비물

-여권 

-영문 운전 면허증 (운전면허시험장이나 경찰서 민원실 발급가능, 한국에서 미리 준비해와야 합니다.)

-영문 운전 경력 증명서 (민원24 포털사이트에서 발급가능 합니다.) *반드시 운전면허 최초취득일 표기!!!!!***

 

발급장소 : *Service Ontario 방문 

-간단한 질문 외 시력 검사 그리고 사진촬영 후 발급내용 확인 절차

 

 

캐나다의 운전면허증은 주민들이 차량을 운전하기 위해 필요한 공식 문서입니다. 캐나다의 운전면허는 일반적으로 여러 단계를 거쳐 획득되며, 각 단계는 운전 경험과 기술의 증명을 포함합니다. 다음은 캐나다의 주요 운전면허 종류에 대한 설명입니다.

G1 (Learner's Permit):
특정 나이에서부터 취득할 수 있으며, 주로 실습 경험을 쌓기 위해 사용됩니다.
도로 운전할 수 있지만, 일부 제한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야간 운전, 고속도로 진입, 일부 도로에서의 운전이 제한됩니다.
일정 기간 G1을 보유한 후, G2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습니다.

 

G2 (Probationary License):
G1 보유자가 특정 운전 경험과 시간을 쌓은 후에 취득할 수 있는 라이선스입니다.
G1에 비해 더 많은 도로와 시간에서 운전이 허용됩니다.
일정 기간 G2를 보유한 후, G(정규 운전면허)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습니다. 

*저는 G2 등급의 면허증으로 교환 받았습니다. 

 

G (Full License):
G1 및 G2 단계를 성공적으로 완료한 운전자에게 부여됩니다.
거의 모든 도로에서 자유롭게 운전이 가능하며, 일부 특수한 상황을 제외하고는 운전에 대한 제약이 거의 없습니다.

 

주의: 주마다 운전면허 시스템이 다를 수 있으며, 위 내용은 일반적인 지침일 뿐입니다. 주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실제로 운전면허를 획득하려면 해당 주의 교통 당국의 정확한 규정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음은,  


3.현지 은행 계좌 만들기 – 캐나다에는 여러 유명한 은행들이 있는데 대표적으로 CIBC와 TD뱅크가 있습니다. 두 은행 외에 다른 은행들도 있으나, 외국인 신분으로 계좌를 개설 가능한 은행으로 두 가지만 언급하겠습니다.

*CIBC (Canadian imperial bank of commerce)*

  • -계좌 유지비 0$ 
    -CIBC가 아닌 ATM에서 인출 시 한 달에 1회 무료
    -신용카드 발급 가능
    -학생 혜택 최대 유지기간 최대 4년 6개월

 *TD Bank (Toronto dominian Bank)*

  • -계좌 유지비 0$
    -무료 거래 횟수 (E transfer 포함하여 한 달에 25번, 이후 1회당 1.25$ 
    -TD가 아닌 ATM에서 인출 1회당 2$
    -신용카드 (Credit card) 발급 가능 

    저의 경우 TD뱅크에서 계좌를 개설하며 신용카드 발급을 받았으며 디파짓 3000$ 설정 후 한도 3000$의 신용카드를 발급받았습니다. ( 며칠 후 우편으로 배송됩니다.) 


4. 마트 가기 캐나다에 도착해서 당장에 식재료와 생필품을 구매해야 하겠죠, 따라서 구글맵을 이용하여 집과 가까운 곳을 서칭 후 마트에 가서 장을 봤습니다. 그리고 필요한 쓰레기봉투와 생필품은 달라라마도 이용하며 마트는 두 군데를 이용했습니다. 

 

 

여기까지가 첫째 날 도착 후 일정이었습니다. 

 

 

다음날부터는 본격적인 중고차 구매를 위해 매장을 방문했습니다. 

(*딜러샵에 반드시 문의 후 우선순위의 차량을 보여달라고 요청합니다

헛걸음하지 않기 위해서는 반드시 딜러샵에 문의 후 방문하시길 권해드립니다. ) 


5. 차량구매하기 (*상황에 따라 선택사항) – 차량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앞의 포스팅의 사이트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AutoTrader 사이트만 참고했습니다.

https://www.autotrader.ca/ 

사전에 원했던 사양과 차종이 있었고 저는 Thonhill, BMW Autohaus에서 신차를 구매했습니다. 

한국인 딜러분이 계셔 수월했고, 실제로 서비스센터에도 한국인 직원분이 계셔서 구매 후에도 만족할 수 있었습니다.

 

차량을 결정하고 송금까지 시간이 걸려 바로 타고 올 수는 없었으며 무엇보다 의무적인 자동차 보험가입 후 시간이 소요되었기 때문에 3일 지난 후 다시 매장에 방문하여 자동차를 구매 할 수 있었습니다. 

차량 구매는 은행에서 체크 수표를 발급받아 지불했습니다.

 

*Tip! :캐나다의 중고차 시세와 수요가 높아 캐나다에서 인기 있는 차량을 구매하려면 오히려 웃돈을 줘야 할지도 모른다는 말이 있지만, 정중하게 할인요청을 해보면 흔쾌히 승낙하는 경우가 많으니 얘기해 보시기 바랍니다. 


여기까지가 정착서비스 이용에 핵심 내용이었으며, 집보험 외 자동차보험은 다음 포스팅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