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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나타나는 불편한 해충 해결 방법

by 곤충탐방가 2024.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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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사로운 햇살과 함께 봄을 만끽하며 나들이에 한창인데 

불편한 방청객이 있습니다.

바로 푸릇푸릇한 나무 사이사이 보이는 해충인데요, 해충은 외관으로도 징그럽고 혐오감을 줄 뿐만 아니라

실제로도 사람에게는 알러지를 유발하고 나무에게는 병충해를 입히는 등 해를 끼치는 곤충입니다.

오늘은 봄에 나타나는 불편한 해충과 함께 처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봄에 나타나는 대표적 해충

■벚나무알락나방

벚나무알락나방 유충


한국, 일본에 분포하며 성충은 날개 편 길이가 25mm 정도고 전체가 보라색을 띤 검은색입니다. 날개는 앞뒤 모두 거의 반투명하며 시맥은 가늘고 검은색이다. 수컷은 약간 소형입니다. 더듬이는 암컷이 거의 실모양인데 비해 수컷이 톱니모양입니다. 알은 타원형으로 길이가 0.6mm고 옅은 황록색입니다. 다 자란 유충은 몸길이가 16mm 정도로 머리는 소형이고 몸통은 두텁고 1번째 마디의 경피판과 꼬리판은 갈색이며 등판은 옅은 흑자색을 띠고 몸 전체에 밤송이 형태의 선인장 가시 같은 흰털이 일정하게 배열돼 있습니다. 1번째 마디 및 몸 밑면은 붉은색이 감도는 담갈색입니다. 번데기는 길이가 10mm 정도로 편평하고 옅은 황록색입니다. 고치는 구멍이 형성된 연노란색으로 길이가 20mm입니다.

 


·피해
벚나무, 장미, 매실나무, 복사나무 등의 대표 해충으로 유충이 새로 자란 1년생의 가지 부위에서 집단적으로 가해합니다. 유충은 잎을 게걸스레 먹기 때문에 피해 받은 가지는 줄기만 남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른 봄에 벚나무의 꽃과 새잎을 가해함으로써 미관과 조경을 헤치지만 나무를 고사시키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생태
연 1회 발생하며, 나무껍질 사이에 고치를 짓고 그 속에서 어린 유충으로 월동합니다. 월동유충은 4월경부터 새잎을 식해하면서 성장해 5월에 다 자라 잎 뒷면에 흰 고치를 만들고 번데기가 됩니다. 번데기 기간은 2주 정도며 6월에 우화한 성충은 잎 뒷면에 여러 개의 알을 낳습니다. 9월경 부화한 유충은 잎 뒷면에 군서하면서 섭식하다가 후에 분산해 월동합니다.

·방제
<약제 방제> 월동 유충이 출현하는 4월이나 월동처로 들어가는 9월 하순에 약제를 살포하면 효과가 있으나 현재 등록된 약제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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